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방글라데시에서 대형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수주하여 공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마그나갓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는 전체 공사금액이 6억3천만달러(약 7천544억원) 규모로, 삼성물산 작년 연결 매출액의 2.43%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총 공사 기간은 34개월로 2022년 7월 준공 예정이라고 합니다.
메그나갓 복합화력은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에서 남동쪽으로 약 25km 떨어진 나라얀간지(Narayanganj)시에 가스터빈 2기, 스팀터빈 1기, 배열회수 보일러 2기, 변전소를 포함한 718MW(메가와트)급 복합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로써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메그나갓 산업단지에 지을 메그나갓 복합화력 발전소는 준공 후 산업단지 전력수요 확충뿐 아니라 수도 다카를 비롯한 인근 지역에 주거용 전력도 공급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에 철골 구조물 건설 부분에 한국의 (주)동성중공업이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주)동성중공업은 삼성물산이 진행하는 다카국제공항 터미널 프로젝트에도 공사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주)동성중공업은 한국에서 철골구조물 공사 메이저 기업으로 해외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진출을 하고 있는 회사로써, 급성장하고 있는 방글라데시에도 발빠르게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이미 2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디어 방글라데시에도 한국의 여러분야의 중견 건설기업들이 입성을 하고 있어서 보고 있으면 흐믓합니다. 코반은 (주)동성중공업의 방글라데시 법인(DSHI BD LIMITED)과 기업컨설팅 및 지원업무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수행 할 수있도록 코반은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다시한번 (주)동성중공업의 방글라데시 현지 프로젝트 계약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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